3년차 예비군 훈련을 마치고 그날 저녁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
압구정역엘 갔다.
약속은 압구정역 5번 출구에 위치한 '페어링 6'.
무엇을 파는 곳인지 알지못하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지만 곧 알게됐다.
한국의 외식업계의 대표격인 이랜드의 산하 브랜드 5개를
'페어링' 시킨 곳(...)
에슐리, 자연별곡, 로운, 수사, 피자몰.
내부는 깔끔했고,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다.
음식 또한 각 브랜드의 대표 메뉴격은 모두 모아놓아 먹거리가 다양했으며
맛 또한 나쁘지 않았다.
(개인적으론 피자몰 강추...)
또한 그렇다고 각 브랜드를 이용할때보다 식대가 비싼것도 아니라 동일하니
그 점 역시 가점을 주고 싶다.
전국에 유일하게 압구정에 있다고하니,
인근에서 데이트를 하시거나, 약속을 잡는 다면
방문하시는 것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.
댓글
댓글 쓰기